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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세계 코로나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 일일 확진자 현황

 

다우 산업
나스닥 종합

 

국내 일일확진자수
코스피

 

코스닥

 

일반인 시각에서 글을 적어본다.

 

2020년 3월 1차 대유행에 비해 훨씬 많은 확진자가 매일 나오고 있다.

한국도 3차 재확산으로 오늘 확진자 583명이 나왔다.

 

최근 2주간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뉴스가 많이 나오고 증시는 훨훨 날아가고 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 내 기억으로는 미국의 양적완화 발표 이후 부터 증시가 점점 회복되었던것 같다.

이번 코로나 사태때도 비슷하게 양정완화 이후 증시는 V자 반등하면서 회복되었다.

 

그런데 리먼사태와 다른점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들고.

매일 마스크를 써야하며 외부활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다.

우리가 매일 마스크를 쓰고 살았던 적이 있었던가?

 

주위를 보면 코로나 이후 버티고 버티다가 일이 없어 회사를 그만두고

지원금, 대출등으로 버티다 가게를 폐업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

 

무서운건 매일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시스템 위기라는 뉴스를 많이 접한다.

미대선 이후 화이자 백신뉴스가 나오면서 희망때문인지 안좋은 뉴스보다 백신관련된 뉴스만

많이 보였다.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고 희망이 가득찬 믿음을 국민에게 줘야 하고

공포를 없애야 했던게 아닐까? 대통령이라면 필요했을 것이라 본다.

 

여기서 중요한건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백신인가?

의구심이 많이 든다.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뉴스를 국내에서도 많이 접했는데

단기간에 만들고 아직도 최종 FDA 승인이 나지 않은 백신에 모든 희망을 걸게 해야 될까?

겁이 난다.

 

지금은 겨울이다. 스페인 독감도 겨울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도시를 봉쇄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 경제는 안좋아질테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것 같다.

 

몇달전부터 겨울이 다가오면서 확진자 증가에 대한 걱정을 계속 하고 있었고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미국 추수감사절은 오늘부터 시작이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다.

내년 3월 추운날씨가 이어질때까지 지금보다 확진자는 더 늘어날것이라 예상한다.

 

아직 최종 승인된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겨울이 다가 오고 있다.

 

현재 희망은 백신이다.

하지만 내가 걱정하는 건 부작용에 대한 검증도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선불리 백신을 승인하지 않을까...

만약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모든 희망이 물거품이 된다면 대공황이 올것이다.

 

"시장경제가 무너지면 그때가서는 약도 없는거에요 너도나도 나서서 떠들어대면 그게 더큰 혼란이지"

"일단 혼란을 막고 시간을 벌 생각을 해야지"

국가부도의 날에서 차관이 했던 대사다.

 

주위를 보면 아직도 실내공간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스크를 의무화 해야 하며 증상이 있을 시 빠른 진단검사를 통해서 재확산을 막아야 한다.

 

증시가 내려갈때는 더 내려갈것처럼 올라갈때는 더 올라갈것 같은 뉴스는 자주 접한다.

그래서 생각 없이 쏟아지는 뉴스기사는 걸러서 봐야 한다.

 

결론은

나는 현금을 점점 늘리려고 하고 있다.

주식은 버는 것보다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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